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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가리는 일상 식단의 중요한 구성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생산 효율이 낮고 위생 상태가 열악하며 제품 품질이 불안정한 등의 문제가 존재해 왔다. 최근 중국 산둥성의 주청 쿠키메크 유한회사(Zhucheng Cookimech Co., Ltd., 이하 "쿠키메크")는 아프리카 국가의 카사바 가공 기업을 위해 맞춤형 가리 가공 장비 일체를 성공적으로 가동하였다. 이는 현지의 일일 가리 생산량을 3배로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표준화된 생산 공정을 통해 제품 품질을 크게 개선하여 전통적인 카사바 가공 산업에 현대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가리는 껍질 벗기기, 세척, 분쇄, 발효, 압착, 굽기 등의 여러 공정을 통해 카사바의 촉근을 가공하여 만든 가루 형태의 건조 식품입니다. 이는 서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등지에서 널리 소비되고 있는 식품입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가공 방법은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껍질 벗기기는 손으로 이루어지고, 분쇄는 돌로 만든 분쇄기를 사용하며, 발효 시간은 오로지 경험에 의존하고, 굽기에는 단순한 흙으로 만든 스토브가 사용됩니다. 이는 효율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이물질 혼입 및 미생물 과다 등 식품 안전 측면에서도 위험을 초래합니다. 전통적인 방식의 공정을 사용하던 아프리카의 카사바 가공 기업은 하루 평균 5톤의 카사바만을 가공할 수 있었습니다. 높은 모래 함유량과 고르지 못한 색상으로 인해 제품은 소규모 지역 시장에만 판매될 수 있었고, 대형 슈퍼마켓이나 수출 시장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고객의 요청을 받은 후, 쿠키메크는 현지 지역에서 현장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특별 팀을 구성했습니다. 쿠키메크는 캐사바 품종의 특성과 현지 에너지 공급 조건, 그리고 고객의 생산 능력 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완전 자동화된 캐사바 가리(Garri) 가공 생산 라인을 맞춤 설계하였습니다. 이 생산 라인은 원료 전처리부터 최종 제품 포장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며, "노동력 감소, 효율 증대, 품질 향상, 소비 감소"라는 핵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현되었습니다.
전처리 공정에서 장비에 장착된 스마트 필링머신은 적외선 인식 기술을 이용해 카사바 덩이뿌의 크기와 형태를 정확하게 식별합니다. 유연한 고무 롤러와 고압수류의 협동 작용을 통해 껍질 벗김률이 98% 이상에 달하여 수작업으로 껍질을 벗길 때보다 15배 더 효율적입니다. 동시에 수작업으로 인한 원료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세척 구간은 '버블 세척 + 분사' 이중 정제 공정을 채택하여 표면 퇴적물과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세척된 물은 침전조에서 여과 처리한 후 재활용할 수 있어 수자원 소비를 60% 줄일 수 있습니다.
가리의 풍미를 결정하는 핵심 공정은 분쇄와 발효입니다. 쿠키메크(Cookimech)에서 개발한 이중 나선형 분쇄기는 특수한 톱니 모양의 설계를 통해 캐서바 뿌리줄기를 입자 크기 80메시 이상의 고운 전분 반죽으로 균일하게 갈아주어 후속 발효 공정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발효 구간에 장착된 항온 발효 탱크는 정확한 온도 조절(30~35℃)과 시간(24~48시간)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자동 저교반 시스템을 통해 균일한 발효를 실현하여 전통적인 개방식 발효에서 발생하는 날씨 영향이 크고 오염되기 쉬운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검증 결과, 이 공정으로 제조된 가리는 약간의 신맛이 조화를 이룬 더 풍부한 맛을 가지며, 미생물 함량 또한 국제 식품 위생 기준을 충족합니다.
가압 및 탈수 공정에서 생산라인은 유압 프레스를 도입하여 기존의 수작업 밟기나 단순 레버 가압 방식을 대체하였습니다. 이 장비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를 통해 가압 압력과 시간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카사바 전분 슬러리의 수분 함량을 80%에서 40% 이하로 감소시킵니다. 가압 효율은 4배 증가하였고, 슬래그 배출이 균일하여 후속 건조 공정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 공정에서 드럼형 베이킹 기계는 전기 가열과 핫에어 순환을 결합합니다. 온도는 60~120℃ 범위 내에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드럼 회전 속도와 내부 플라이트 구조를 최적화하여 가리(Garri)를 균일하게 가열함으로써 균일한 황금색을 나타내며, 기존의 전통적인 흙 화덕 베이킹 방식에서 발생하는 '타는 현상'과 '불충분한 익힘' 문제를 해결합니다. 베이킹 과정 중 발생하는 먼지는 집진 장치를 통해 집중적으로 수집 및 배출되어 생산 환경을 개선시킵니다.
전체 생산 라인의 에너지 공급은 현지 실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전기, 디젤, 바이오매스 연료와 호환될 수 있습니다. 고객은 에너지 가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습니다. 장비 운영 인터페이스는 영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 전환이 가능하며 간단한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작업자는 3일간의 교육을 통해 능숙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고객 피드백에 따르면 생산 라인이 가동된 후 고구마 가공 능력은 하루 평균 15톤에 달했습니다. 제품의 모래 함량은 0.1% 미만으로 감소했으며, 수분 함량은 12%±1%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아프리카 연합(AU)이 제정한 고구마 제품 기준을 충족시켰습니다.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해당 기업의 가리(Garri) 제품은 현지 대형 체인 슈퍼마켓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며 주변 국가에서 수출 주문을 확보해 제품의 프리미엄 공간이 25% 증가했습니다.
기업 관계자는 "쿠이키메크(Cookimech)의 장비는 우리의 생산 방식을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고구마 산업이 지닌 발전 잠재력도 보여주었다"며 "과거에는 날씨에 의존해 생계를 이어갔지만 지금은 기술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전통 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실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Cosen Zhang, 쿠이메크의 총경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캐사바는 중요한 글로벌 식량 작물로서, 캐사바 가공 산업의 현대화는 식량 안보 확보와 지역 경제 발전 촉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쿠이메크는 항상 '지역에 맞는 대책'이라는 설비 연구 개발 이념을 견지하며, 지역별 원자재 특성과 생산 조건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 설비 분야에 깊이 파고들어 더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전통적인 농업 가공 산업 업그레이드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협력의 성공은 쿠키메크(Cookimech)가 농산물 가공장비 분야에서 기술적 역량을 입증한 것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기술 적응 가능성'이라는 개념이 실현 가능함을 입증하기도 합니다. 캐서바 등 낙농작물 가공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쿠키메크의 캐서바 가리(가루) 가공 장비는 향후 더 많은 국가에서 활용될 전망이며, 전통적인 가공 산업이 표준화되고 대규모 생산과 브랜드화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